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Q. 정치부 최승연 기자와 여랑야랑 함께 합니다. 첫 번째 주제 보겠습니다. 000 모자, 어떤 모자인가요? <br><br>바로 마스가 모자입니다. <br> <br>마스가 프로젝트를 각인시키기 위해 한미관세 협상팀이 특별하게 제작한 모자죠, <br> <br>대통령실이 실물을 공개했는데,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때, 즐겨 쓰던 마가 모자와 정말 흡사합니다. <br> <br>다른 점이 있다면 한미 동맹을 상징하듯 성조기와 태극기가 나란히 붙어있습니다. <br> <br>Q. 어떻게 제작됐다고 하던가요? <br><br>산업부 직원들의 아이디어와 인공지능 챗GPT를 활용해서 제작됐다고 하더라고요. <br><br>김용범 대통령 정책실장은 우리가 디자인해서 미국에 10개를 가져갔다,<br> <br>이런 상징물을 만들 정도로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고 후일담을 전했습니다<br> <br>저희가 추가로 더 취재해봤는데, 협상의 비밀무기다 보니, 사전에 신고한 물건이 아니잖아요? <br> <br>처음에는 백악관에 반입을 못했다고 하더라고요. <br> <br>대통령실은 그정도로 혼을 담아 준비했다고 전했습니다. <br> <br>성인 키의 절반만한 큰 판넬을 들고가는 산업부 직원들의 모습도 공개됐었잖아요. <br> <br>이러한 노력들이 미국 측을 감동시킨 거죠. <br><br><br /><br /><br />최승연 기자 suung@ichannela.com